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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통로가 되는 과정 자체가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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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SP 13기에는 최고 6명이 (김아주, 김진희, 성홍제, 오동호, 최경구, 최정은 – 존칭생략) 수료하였읍니다. 받으신 감동과 다짐을 이렇게 나눠드립니다. 새로운개혁 교회는 모든 교인이 이 과정을 수료하기를 목표로 하며 하나님의 모든 민족 구원과 축복의 대업에 동참하시기를 추구합니다.

 

오동호 형제

퍼스펙티브스 훈련 초반에 공부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나의 창조 목적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 제게 적지 않은 거부감을 주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늘 들어온 이야기였지만, 마음 깊이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의 존재 이유가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뿐이라면 나는 그저 하나님의 도구나 종에 불과한 걸까? 내 삶의 주체적인 선택권은 없는 걸까?’ 하는 의문이 계속 맴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부를 이어가면서 창조주 하나님은 그 자체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깊이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그 복을 온 세상에 나누어 주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그 통로가 되는 과정 자체가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전까지는 선교를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해야 할 일로 치부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교가 하나님의 원대한 목적에 동참하는 귀한 사역임을 알게 되었고, 나 역시 선교적 삶을 살기로 다짐해 봅니다.

​삶의 목적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시기에 만난 퍼스펙티브스는 제 인생의 분명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피조물로서 당연할 뿐만 아니라 참으로 기쁜 일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최정은 자매

퍼스펙티브즈 과정을 들으면서 제 신앙의 시야가 정말 많이 넓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선교를 단순히 해외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일이라고 느꼈고, 저는 그냥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선교에 함께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고 있었고, 하나님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전에는 성경을 개인의 구원 중심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하나님 나라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문화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전에는 다른 문화를 볼 때 익숙하지 않으면 쉽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퍼스펙티브즈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와 문화 속에서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한 문화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문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오신 것처럼 우리도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미전도 종족에 대한 내용을 배우며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예수님의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쉽게 복음을 듣고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 속에 살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교회도 성경도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마음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그 내용을 배우면서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중요한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복음은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 상처받은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주변 사람들을 더 돌아보게 되었고, 작은 사랑과 섬김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제 삶의 방향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하나님께 “제 삶을 잘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많이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를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꼭 해외에 나가는 선교사가 아니어도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것이 선교라는 사실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도의 내용도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저와 가족만을 위한 기도보다 열방과 선교사님들, 그리고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를 볼 때도 단순히 세상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 나라 가운데 어떻게 일하고 계실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퍼스펙티브즈는 단순히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마음을 조금 더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부담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넓혀 가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더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고, 제 삶 속에서 복음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분이시고, 얼마나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하나님의 일에 작은 부분이라도 쓰임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최경구 형제

이제까지 14주차를 공부하며 결론을 내리는 강의로 열정을 쏟아내시는 강사님의 강의 내용과 제가 읽어 본 해당 페이지를 읽으며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선교에 관한 나의 눈을 새롭게 지경을 넓혀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말로 도전을 받게 하는 내용의 강의로 결론을 내리는 마지막 수업이 되었습니다. 핵심 단어인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이라는 단어를 통해 교회 출석하며 매주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학문적 혹은 선교사님들의 축적된 경험으로 기술한 4가지 실천 사항인 1.나가는 실천 2. 환영하는 실천, 3. 보내는 실천 4. 동원하는 실천 중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제내가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출석교회에서 매해 진행하고 있는 단기선교에 이제는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고 선교지에 적지만 선교 헌금 보내는 것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는 또한 단체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1. 공동체 훈련 2. 기도훈련 3. 검소함의 훈련 4. 배우는 훈련을 실천해야 하는데 학창시절 들은 ‘기독교인의 윤리’ 라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여 특히 검소함의 훈련에서 교재 중 기술한 어느 부부가 한 사람의 소득을 선교 사역을 위해 후원하였다는 내용에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기독교인이나 비교인이라도 꿈을 꾸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즉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전시생활 양식을 실천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세계의 종말이 가까이 다가오고 훨씬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아주 자매

PSP 수업에서 특별히 느낀 점은15 주라는 과정 동안 PSP 공통체 안에서 코디님 핵심정리, 조장님의 질문지 한과 한과의 은혜로운 코멘트와 부 조장님의 도움으로 수업과정을 한주 한주 한과마다 집중하며 완수 할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수업을 끝낼 수 있도록 리더들과 조원들이 과업완수를 향한 팀워크을 통해서 수업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하여 PSP 수업의 특별함을 깨달았다.선교에 관해 새롭게 다짐하는것은 하나님의 선교는 어디로 가는가보다 누구에게 가는가가 더 핵심임을 깨달아 내가 속한 공통체인 우리 가족, 교회, 이 도시 안에 있는 디오스포라 종족들이 이제는 내 이웃이 되므로 선교를 바로 내 문 앞 내 몸과 마음에 거리가 가까워 졌다. 하나님 열정으로 하나님과 함께 바로 내 옆에 있는 이웃 부터시작이다.

 

김진희 자매

퍼스펙티브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회 광고를 통해 이 과정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과의 주제였던 ‘성경적 관점’은 저에게 매우 놀랍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역사하셨다는 사실을 성경과 아티클을 통해 배우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PSP는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훈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나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시선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귀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선교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사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깨닫게 되었고,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선교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구원 계획을 더욱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많은 은혜와 유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과를 마치며 제 마음에 가장 깊이 남은 메시지는 “기도하고, 순종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선교에 기쁨으로 동참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가운데 영광 받으시기를 바라며, 그 비전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줌으로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던, 필라,파라과이,아르헨티나, 토론토…그리고 6명의 우리교회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이 과정을 수료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세계를 품은 PSP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홍제 형제

이전까지 나의 신앙은 ‘개인의 구원과 위로’라는 좁은 울타리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선교는 단순한 종교 활동의 확장이 아니라, 천하 만민을 향해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적 ‘추진력(momentum)’ 그 자체임을 깨달았다.

첫째, 하나님은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섭리하신다는 점이다. 과거 바이킹족이 포로로 잡은 수도사들을 통해 도리어 복음화된 역사는, 오늘날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미전도 종족이 도시로 모여드는 현상과 맞닿아 있는데, 이는 고통과 이주라는 위기조차 복음 전파의 기회로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역사하심을 배웠다.

둘째, 타문화권 선교는 개인을 자신이 속한 문화와 공동체로부터 단절시키는 ‘빼내기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되며, 대상의 문화와 깊은 세계관을 이해하고, 그들 문화 속에 숨겨진 ‘구속적 유사’를 찾아내어 자연스러운 접점을 맺어야 함을 배웠다. 복음을 받는 종족의 문화를 무시하고 서구화 시키려는 문화적 우월감을 버려야하고, 또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춰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성육신적 동일화만이 참된 복음심기가 가능하게 함을 배웠다.

셋째, 복음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매우 공공적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예수님의 죽음은 세상의 악과 권세를 무너뜨린 우주적 사건이기에, 그리스도인은 세상 안에서 평화와 정의를 구하며 온 땅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자들을 세우는 일에 동참해야 함을 새롭게 배웠다.

나는 그동안 하나님의 거대한 대위임령 드라마를 무대 밖 객석에서 구경만 하던 방관자였다. 이제는 세계선교라는 무대에 은혜로 부름받은 참여자로서 서야 함을 느꼈다.

내 삶의 중심을 ‘나의 평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으로 재정렬하고, 일상의 작은 선택과 관계 속에서 나만의 만족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에서 흘러나오는 사명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모라비안 교도들이 세계 선교의 동력으로 삼았던 100년의 쉬지 않는 기도를 본받아 영적 전쟁의 자리에서 끈기 있게 중보해야 함을 느꼈다. 예수님의 초림과 부활로 시작된 ‘이미-아직’의 하나님 나라 소망을 굳게 붙들고, 위임받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결심을 가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PSP 프로그램이 너무 소중하며, 이에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Taeho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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