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 감사의 달에 "Nor’kirk 캠퍼스 예배 처소를 허락하심과 입당을 감사하며 "

작성자
김상태 목사
작성일
2021-11-05 10:17
조회
852
Nor’kirk 캠퍼스 예배 처소를 허락하심과 입당을 감사하며


그러니까 작년 2020년 4월 12일에 첫 교회개척 준비예배를 드렸으니까 올해 10월까지 약 1년 6개월을 꽉 채운 것 같습니다. 그 기간 동안 교회는 첫 태동을 목사 사택에서 시작했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하고 바라고 소망하며 간절히 장소를 찾는 동안 중간 중간 예배 처소를 허락 받는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교회의 예배 처소는 사람의 간절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금식을 결정했습니다. ‘하나님, 예배 장소를 허락해 주실 때 까지 아침은 금식하겠습니다.” 원래도 아침은 커피 한잔에 간단한 요기 거리로 해결했지만 금식을 결정하고 나니 아침마다 희안하게도 배가 고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40일씩 금식하신 주님 앞에서 제가 무슨 폼을 잡겠습니까.

이번 Nor’kirk 캠퍼스의 예배 처소를 허락받으면서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일 오전의 지금 현재 예배 시간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평일 새벽예배도 동일하게 현장에서 드릴수 있는 것, 넓은 주차장, 정말 작지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어린이 교육실 그리고 이후에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예쁜 놀이터, 게다가 아예 입구가 현지 미국교회와 분리되어 있어서 주일에 불편하지 않는 통로 그리고 무엇보다 열린 마음으로 축복해 주는 미국교회의 리더십과 회중들까지 무엇하나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배 처소는 음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까지 허락 받았네요. 또 감사합니다.

1년 6개월 동안 우리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시고 인내를 가르치시면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를 더 많이 고민하게 하시는 여정이었다고 믿습니다.

이제 허락하신 Nor’kirk 캠퍼스 예배 처소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는 성도, 그리고 이웃에 아름다운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그동안 인내로 기다리며 꾸준히 기도로 함께한 우리 새로운교회 성도님들과 마치 자신의 교회 처럼 물심 양면으로 섬겨주신 가깝고도 먼곳의 귀한 동역자님들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이 장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 겸손하고 더 순종하고 더 사랑하는 새로운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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