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33 말씀을 목격했습니다.
다니엘은 미국 최고의 뉴욕 청소년 심포니 (New York Youth Symphony) 오디션을 2주 앞두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땀 뻘뻘 흘리며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악보를 평생 못 본 아이들에게 오선, 박자, 도레미, 콩나물을 가르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상’을 리코더로 연주하기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주일 예배 때는 특송을 앙코르까지 두 곡을 했습니다.
오디션을 코앞에 두고 주야로 연습만 해도 될랑말랑한데, 다니엘은 그 시간을 선교 비전 트립으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선교 여행을 포기했어도 나무랄 사람 없을 겁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마음이 예쁘셨나 봅니다. 그 모든 것 더하여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와 챔버 양쪽으로 합격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다니엘은 배길홍/소정 형제자매님 가정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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